메인콘텐츠로 이동
진료·예약상담
042-544-0025

병원소식

병원소식 카테고리

손목건초염

더젠칼럼 등록2023-06-28 조회1,000

본문

24954b1cd3a9462089e2e2953ca500cd_1687941755_8498.jpg
 

원인


손목건초염은 손목에서 엄지손가락으로 향하는 힘줄과 이 힘줄을 감싸고 있는 막인 건초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힘줄과 건초의 잦은 마찰로 인해 염증이 생기며, 보통 30~40대의 여성에서 흔하고(여:남=6:1), 특히 아기를 돌보는 엄마가 아기를 안는 자세에서 잘 발생합니다. 그 외에도 운동선수나 특정 직업군(피아니스트, 미용사, 수공업자) 등에서 흔히 발생합니다. 최근에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증상 


건초염이 생기면 손목이나 엄지를 움직일 때 통증이 나타나며, 염증 부위에 붓기가 발생하여 이로 인해 운동 범위에 제한이 생깁니다. 심할 경우는 휴식 시에도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4954b1cd3a9462089e2e2953ca500cd_1687941768_6548.jpg
 

진단 


손목건초염을 진단하는 방법에는 의사의 이학적 검사인 핀켈스타인 검사가 있습니다. 엄지손가락을 나머지 손가락으로 감싸며 주먹을 쥔 상태로 손목을 아래로 꺾을 때 엄지손가락과 손목으로 이어지는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초음파와 MRI 검사를 통해 병변의 정확한 범위와 함께 다른 질환의 동반 여부를 평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치료 


손목건초염을 치료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손목의 휴식입니다. 엄지손가락과 손목의 사용을 가능하면 줄이며 통증 부위에 열감이 느껴지면 냉찜질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조기를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경증일 경우 비수술적 방법인 소염제 및 진통제와 함께 물리치료, 주사치료, 체외충격파치료 등을 시행합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 무리가 갈 정도의 심한 통증이나 만성일 경우, 재발이 잦은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예방


무리한 손목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작업 시 일정 간격으로 손목의 휴식을 취해주며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증상이 나타나면 조기에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를 통한 정확한 진단과 함께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24954b1cd3a9462089e2e2953ca500cd_1687941781_1605.jpg
 

글 : 영상의학과 전문의 한형진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