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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외반증, 여름철에도 걱정없이 최소침습으로

더젠칼럼 등록2023-07-03 조회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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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여성들의 매무새가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그런데 시원하고 예쁜 신발이 발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 될 수 있습니다. 

꽉 끼는 하이힐이나 밑창이 얇고 단단한 샌들, 슬리퍼는 발바닥 앞쪽으로 무게를 지탱하게 만듭니다. 

그런 신발들을 장기간 신을 경우 발가락의 변형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후천적 요인이나 가족력, 평발 등의 선천적인 요인으로 발생하는 것이 바로 ‘무지외반증’입니다.


무지외반증은 족부의 엄지발가락이 두번째 발가락 쪽으로 과도하게 휘면서, 엄지발가락의 제1 중족-근위지간 관절이 튀어나와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무지외반증이 발생하게 되면 엄지발가락이 변형되면서 빨갛게 변하게 되고 통증도 유발하며 신발 착용하기가 힘들어집니다. 

또한 발이 몸을 지탱하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무릎이나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무지외반증을 방치한다면 이차적인 다른 부위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과거 무지외반증 수술은 절개 부위가 크다 보니 회복이 더디고 미용적인 면도 고려를 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들어 새로운 수술법이 생겨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기존 무지외반증 수술은 5~6cm 이상 절개를 하게 되는데 ‘최소침습 교정 절골술(MICA)’은 발의 3군데 2mm 정도의 미세 절개를 통해 튀어나온 발가락 뼈 일부분을 절골 후 고정하는 수술법입니다. 

미세절개를 통해 흉터는 적으며 최소침습을 통해 출혈, 통증, 감염 위험성이 적습니다. 수술 후 다음날부터 딛고 걸을 수 있으며, 짧은 회복기간으로 빠른 일상복귀가 가능하여 바쁜 직장인들에게도 시간적 제약에 부담이 없습니다.


습하고 더운 여름이라고 무지외반증의 통증을 참으며 수술을 미루지 말고, 리젠정형외과에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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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리젠정형외과 스포츠분과장 정형외과 전문의 박성배 원장